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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 재태크

[테마주 정리] 한미정상회담 - 원전주/원전수출 관련주

by 두라빠 2021. 5. 29.

오늘 부터는 저도 공부하는 차원에서 테마주를 하나둘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이슈가 있는 부분 부터 하나 둘 정리를 해서 주도주의 흐름을 미리 보고 선매집으로도 연결을 해 보려고 합니다.

 

최근 한미정상회담을 하면서 다양한 테마주들이 있는데 지난주 목요일 부터 주식 시장에서 원전 관련 주들의 움직임들이 포착되었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원전 관련 뉴스들이 나오고 있어 어떤 관련주가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보도 기사를 기반으로 내용을 한번 리뷰를 해보자면

구글 "한미정상회담 원전 수출" 키워드 뉴스 검색

 

현재 국내에서는 탈원전 정책을 앞세워 그린정책을 앞세워 가고 있었지만 지난 21일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원전수출을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그 내막에는 중국/러시아가 원전 수출을 공격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견제가 필요함이 주 목적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에 전통적으로 원전 설비에 뛰어난 국내 기술과 설꼐와 유지보수에 특화된 미국이 손을 잡아 이를 따라 잡겠다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사실 국내에서의 행보와 다른 방향이기에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기전 까지는 섣부른 판단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증시와 기관의 움직임을 보면서 선매집을 해도 좋을 듯 합니다.

 

 

※기업관련 설명은 키움증권 HTS의 Business Summary를 발췌 했습니다.

 

1. 한전기술

신규수주 감소로 영업이익 감소

  • 발전소 및 플랜트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원자력발전소의 설계, 수화력발전소의 설계, 발전설비 O/M, 플랜트 건설사업 및 PM/CM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로계통 설계와원전 종합설계를 모두 수행하고 있음. 2020년 03월 미국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 부문 및 CSR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 04월 엔지니어링협회 해외개척상을 수상함.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 감소, 영업이익은 32.9% 감소, 당기순이익은 23.6% 감소. 신규수주 감소, 해외사업관련 전년도 손해배상비 차감에 따른 판관비 증가 등로 인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감소함. 국내 원자력발전소 총 30기 중 27기, 탄화력발전소 총 57기 중 55기를 설계하였으며,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후속사업인 장기 엔지니어링 지원 사업(LTEA)을 수행하고 있음.

 

▶ 52주 신고가 경신 및 기관/외국인의 수급 지속적 발생

 

 

2. 한전KPS

해외 시장 확대로 신규시장 모색

  • 1984년 4월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발전설비정비 전문회사로 전력설비정비(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와 관련된 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행. 국내 발전회사, 한국지역난방 열원공급설비, 산업단지 열병합설비 및 자가발전설비 등의 유지관리사업에 참여중. GE의 가스터빈 재생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지멘스, 웨스팅하우스, ABB 등 Non-GE 등 다양한 가스터빈 및 스팀터빈 부품 재생정비서비스를 수행.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5% 증가, 영업이익은 30.2% 감소, 당기순이익은 43.2% 감소. UAE 원전 장기 정비사업 수주, 가나 타코라디 330MW 복합 ST 베어링 점검 기술용역 등 해외 원자력 및 화력발전사업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업실적을 거둠. KPS2030 중장기 기술확보계획을 기반으로 핵심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227건의 지식재산권 출원하여 보유기술의 자산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

▶ 마찬가지로 52주 신고가 경신, 숙브은 기관쪽에서 지속적으로 발생

 

 

 

3. 오르비텍

항공부문 부진으로 실적 악화

  • 동사는 연구 및 개발을 통한 핵심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비파괴기술검사 등을 목적으로 1991년 3월 설립되어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동사의 영업부문은 원자력사업본부, ISI사업본부, 항공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음. 2013년에는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에 진출해 항공우주산업에 필수적인 AS 9100 국제 품질인증획득, 자체 신규공장 준공 등 독립생산능력 확보함. 2017년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 오비트파트너스(주)를 신설함.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8%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항공사업 매출 감소 및 공장 가동률 하락, 평가 손실 반영으로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8%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됨.  방사선 관련 산업은 소재의 성능개선, 신물질 개발,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에 이용되면서 원자력 사업본부 매출의 향후 성장이 기대됨.

 

▶ 5/12일 갭상승으로 반응을 보이고 현재는 조정 구간에 진입, 최근 투신쪽에서 소액의 수급 발생

 

 

 

4. 에너토크

판관비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

  • 동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 및 댐퍼 등의 자동개폐장치인 전동 ACTUATOR와 감속기를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할 목적으로 1987년 5월 16일에 설립됨.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조선소 및 제철소 등에서 물, 오일 및 스팀과 가스 등 밸브를 구동시키는 장비와 감속기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엑츄에이터는 국가 기반산업이 주 수요처인 바 일반 경기 변동과는 무관하게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함.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 감소, 영업이익은 69.5% 증가, 당기순이익은 9% 감소. 인건비가 저렴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하여 가격경쟁력을 높이려고 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인적 교류가 막히는 바람에 하반기에 겨우 시작. 이에 따른 계획했던 효과는 미진했음. 대구시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액추에이터, 수문권양기 신규 제조공장을 건립 중. 2021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임.

 

▶ 52주 신고가 경신, 하지만 수급쪽은 특별한 움직임은 없음

 

 

5. 두산중공업

저성장 기조 속 영업이익 대폭 축소

  • 동사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됨. 2001년 두산중공업으로 상호 변경.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중임. 17,000톤 프레스 도입으로 발전과 산업 분야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임.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4% 감소, 영업이익은 85.7% 감소, 당기순손실은 170.6% 증가. 두산중공업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67.2억원 감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됨.  가스터빈, 신재생,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대형 가스터빈은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 진행 중. 풍력사업은 8MW급 해상풍력발전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 52주 신고가 경신, 외인쪽에서의 강력한 수급이 최근 들어옴

 

 

6. 우진

해외시장에서의 실적으로 흑자전환

  • 동사는 1980년 설립, 2010년 7월에 상장한 산업용 및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제조전문 기업임. 동사는 계측기 이외에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시스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가장 핵심적인 경쟁요소는 안전성을 고려한 품질이며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으로 과점시장을 형성, 경기 흐름에 둔감한 시장 제품의 오랜 Life Cycle과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시장 규모의 확대가 산업의 특징임.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원자력 업계는 전반적인 부진하였으나, 국내시장 외 해외시장에서의 원전사업부문에 대한 매출로 영업이익 흑자전환 하였음. 유량계측시스템 사업의 경우 사업의 대부분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프로젝트가 해외 글로벌 회사에 의해서 수주, 진행을 하고 있음.

▶ 52주 신고가 경신, 특별한 수급은 없으나 실적을 보면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이 눈에 띔

 

 

 

7. 한신기계

비용 절감 성공으로 수익성 개선

  • 1969년 9월 8일 한신기계제작소로 설립되었으며, 1987년 7월 한국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음. 피스톤 타입과 스크루 타입 등 전 기종을 생산해 공급하는 국내 유일 업체로 1985년 올리스 공기 압축기를 최초로 개발함. 매출액 기준 공기압축기 업계 1위의 기업임. 공기압축산업은 시설재의 성격이 강한 업종으로 경기변동의 싸이클은 비교적 장기적인 변동을 보임. 계절적인 영향은 거의 없으나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임.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 감소, 영업이익은 78.6% 증가, 당기순이익은 114.3% 증가. 동사 실적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공장 가동률과 설비투자 증가율이 IMF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개선, 판관비 절감 노력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 공기압축산업은 고도의 산업용 로봇과 의료기기, 원자력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이용됨. 산업자동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수요가 계속 증가할 전망임.

 

▶ 52주 신고가 경신, 특별한 수급은 없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세를 보임

 

 

8. 비에치아이

매출 성장세 지속

  • 동사는 1998년 6월 12일 국내외 발전용, 제철용 산업설비를 제작, 판매하는 것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동사는 발전용 설비를 전문으로 설계ㆍ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며, 주된 고객으로 한전 및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이 있음. PC보일러 부문 원천기술보유 기업 인수를 바탕으로 국내 노후 화력발전소 성능개선 및 교체시장에서의 영업력을 강화함.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2%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 세계 정세불안 및 유가하락 등의 사유로 지연되던 프로젝트들이 조금씩 재개되었으며, 고정비 및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매출성장 및 흑자전환을 이뤄냄. 코로나19 사태 등의 사유로 지연되었던 일부 발주가 재개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수요에 따른 LNG발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동사의 매출 확대가 기대됨.

▶5/24 52주 신고가 경신이후 현재 조정 구간, 특별한 수급 없음

 

 

 

9. 휴비스

지분 매각으로 당기순이익 흑자

  • 동사는 2000년 삼양사와 에스케이케미칼의 폴리에스텔 원사 및 원면사업부문의 시설물 등을 현물출자하는 형식의 50:50 동일지분으로 설립됨. 동사는 폴리에스터 섬유인 단섬유 및 장섬유를 주력으로 생산, 판매를 영위하고 있음. 종속회사 휴비스글로벌을 통해 중국 중경휴비스에코팩머티리얼즈유한공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매출 확대를 추진 중임. 해당 법인은 2021년 상반기 내 제품 판매를 목표로 함.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6% 감소, 영업이익은 719.2%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원료가 하락으로 매출원가가 줄고 판매비와 관리비 역시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개선됨. 동사가 보유했던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 지분 매각으로 인한 영업외이익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함. 동사는 친환경, 고기능 차별화 소재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바꾸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시도를 할 계획임.

 

▶ 4/12일 급등 이후 현재 조정중, 외국인의 매집활동이 눈에 띔

 

 

 

 

10. 보성파워텍

영업이익 흑자 전환

  • 동사는  1970년 설립되어 1994년 코스닥시장에 사장하였음.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주)림테크가 있음.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로 발전소, 변전소 철골 및 송배전 자재 등 전력산업에 사용되는 자재 개발 및 제작,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함. 전력산업은 전력공급에 필수적인 기초 기자재를 공급하는 기간산업으로 국내외의 경기동향에 많은 영향을 받는 등 산업연관효과가 큼.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6.5% 감소,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1.4% 증가. 전력산업은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 성수기와 전력수요가 적은 겨울철 비수기로 구분하고 있으며 동사는 이에 대응한 생산 및 영업체계를 구축하였음.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기타영업수익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상승, 흑자전환으로 이어짐.

▶ 4월 중순부터 5%이상의 등락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 특별한 수급 없음

 

 

 

 

총평, 전반적으로 4월 부터 지속적인 상승랠리를 보이고 있고 한미정상회담이후에는 한전 관련주의 강한 상승과 일부 종목의 52주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 드린것 처럼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의 선반영 구간으로 보이며 눌림목 구간에서 분할 매집을 하시면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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