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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 재태크

[테마주 정리] 한미정상회담 - 항공우주/항공산업/미사일지침 종료 관련주

by 두라빠 2021. 5. 30.

앞서 원전주에 이어 두번째 한미정상회담 테마 항공우주에 테마주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출처 : 위키백과 "한미 미사일지침"

간단하게 배경을 설명 드리자면 박정희 정부 당시 우리나라는 독자적인 미사일 개발을 성공하였고 이에 우려감을 느낀 미국은 미사일 개발을 중단하라는 서한을 보냈고 이를 동의하게 되면서 자력으로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과 같은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지속적인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서 사거리가 늘어나게 되었고 이번 정상회담에서 제한이 해제가 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고체연료를 탑재한 장거리 미사일 및 발사체를 개발 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를 담당하는 기업들은 기존의 군수업체가 아닌 항공우주 관련주가 부각 되게 된 것이죠.

 

이에 대한 시장의 움직임은 정상회담 이전에 일부 선반영이 되고 있었고 정상 회담 직후인 지난 5/24(월)에는 항공우주 테마들이 일제히 상승 랠리를 보여줬습니다.

 

관련 종목을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정보의 출처는 영웅문 HTS의 Business Sumamry 입니다.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군수사업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증대

  • 동사는 1977년 8월 1일 설립되어 1987년 5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2018년 3월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음.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CCTV, 칩마운터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엔진사업은 핵심기술의 진입장벽이 높으며, 장기간의 개발과 투자를 필요로 하는 사업임.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 증가, 영업이익은 47.6% 증가, 당기순이익은 8.2% 감소.  Covid-19로 인하여 민수사업의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한화시스템㈜의 군수사업과 한화디펜스㈜의 수출 사업의 매출 증가로 전기 대비 매출은 573억원이 증가. 글로벌 항공산업이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방산부문 매출과 함께 민수사업들의 수익성 향상으로 내년 꾸준한 사업 성장이 기대됨.

▶지난 월요일 52주 신고가 경신, 외국인/기관의 수급이 붙은 상태, 기관의 수급은 금융투자/투신/연기금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LIG넥스원

해외사업으로 이익증대

  • 동사는 1998년 2월 25일 설립되었으며 모태(母胎)는 1976년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임. 동사는 주요 고객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군 등)와 계약을 통해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주요 사업임. 동사는 LG이노텍 주식회사로부터 방위산업 부문을 영업양수 받았으며, 방산물자의 연구개발, 제조, 정비 및 판매 사업을 주된 영업으로 영위.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2% 증가, 영업이익은 252% 증가, 당기순이익은 1717.3% 증가. 핵심기술 기반의 인접영역으로의 시장확대를 통해 경쟁사 우위 영역인 전자광학 분야, 전투체계 분야, 사이버 및 레이저분야에 진입. 중동, 남미, 아시아 시장을 주요 Target 시장으로 선정하여 해외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미국 및 유럽 시장은 선진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구성품 공급을 하고 사업을 확대예정.

 

▶마찬가지로 52주 신고가 지난주 경신, 최근 수급이 빠지는 듯한 분위기

 

 

 

 

3. 한국항공우주

코로나19 타격으로 영업이익 급감

  • 동사와 종속회사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영위. 군수사업의 대부분은 내수로 구성되며 수요자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와 계약을 통해 제품(군용기)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수행. 항공산업은 군용기, 민항기, 헬기 등 항공기를 개발하고 개발된 항공기를 양산하는 항공기 제조산업과 운영되는 항공기의 정비 및 개조를 담당하는 MRO산업으로 구분.
  • 2020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2% 감소, 영업이익은 49.4% 감소, 당기순이익은 56.2% 감소. 코로나19의 직접적 영향으로 기체부품의 경우 민수기체 납품이 감소 또는 지연되었고, 완제기 수출의 경우에도 이라크 및 태국을 대상으로 한 완제기 납품의 종료로 인하여 외형이 축소됨. KF-X 체계개발 및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 진행 가속화를 통한 매출의 증대가 예상됨.

▶정상회담 전후로 상승 추세로 전환이 되고 있는 모습, 지난주 꾸준한 기관의 수급 포착

 

 

직접적으로 한미정상회담 직후에 영향을 받은 기업은 위 3가지 정도로 추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연결 된 주요 골자가 방위산업과 관련 된 내용이다 보니 군수산업의 연관이 있는 항공우주 테마의 강세가 보였습니다.

 

아래 추가로 항공우주의 대장주라고 말 할 수 있는 종목들이며 최근 상승이 보이긴 했지만 위와 같이 최근 크게 추세가 전환 된 모습은 아니었기 때문에 별도로 정리하지는 않았습니다.

 

 

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5. 비츠로테크

6. AP위성

7.쎄트렉아이

8. 한양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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