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탈출기] 공모주 청약 후기 (쿠콘, 공모주 중복 청약 하나금융투자/삼성증권)

어제 성황리에 마친 쿠콘 배당이 완료 되었습니다.

SKIET(SK아이이티)의 사전 워밍업 정도로 생각을 하고 중복 청약을 진행 해보았는데요.

 

확실한건 경쟁이 굉장히 과열인듯 합니다. 연초에는 중복 청약건이 있어도 대부분 1주 배당은 다 받았는데 이번에는 못받는 확률이 확실히 많아진듯 합니다.

 

청약신청일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기존에는 증거금 순환을 위해서 마지막날 넣고 다음날 환불을 받는 방식을 취했는데 첫날 청약을 넣어봐야 할 듯 합니다.

 

Tip

공모주의 경우 청약 신청일(2일) 마감이 되면 다음날 배당 된 주수를 제외한 금액을 다음날 환불 처리가 되고 최종 상장일에 배당된 주식이 계좌에 찍히게 됩니다.

 

하루라도 돈의 흐름이 중요하신 분이라면 마지막날 넣으시면 하루를 세이브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이번의 "쿠콘"의 공모 청약 처럼 중복 청약이 가능한 다수의 주간사가 진행하는 경우에는 발행 가능한 주식수다 다릅니다. 물론 확률 싸움이기 때문에 큰 금액을 넣으실 목적이라면 주식수가 많은 쪽으로 더 넣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쿠콘의 경우 하나금융투자가 2배 이상 많은 주식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 결과를 한번 볼까요?

 

[배당 결과]

-본인   

> 하나금융투자 1주 / 배당X

-배우자

> 배당X / 배당X

-첫째 딸

> 하나금융투자 1주 / 배당X

-둘쨰 아들

> 하나금융투자 1주 / 배당X

-어머니

> 하나금융투자 1주 / 삼성증권 1주

-아버지

> 하나금융투자 1주 /배당X

 

생각보다 배당이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를 제외하곤 대부분 1주이고 와이프의 경우 0주 배당입니다.

 

[예상 수익]

쿠콘의 경우 공모가 45,000원에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는 기업이고 내실이 탄탄한 것으로 알고 있어 첫날 상한가를 기록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무난하게 주당  5만원 이상의 수익을 주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